얼음낚시 인기…하루평균 200여명 방문

최근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저수지로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예산군 응봉면 등촌리, 평촌삼거리 인근 예당저수지 얼음위에는 30여개의 낚시 텐트가 삼삼오오 모여 눈길을 끈다.

강태공들은 일년에 며칠 안되는 기간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얼음위에 추위도 피하고 밤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텐트를 치고 있다.

붕어가 많이 잡히는 시간대는 해가 질 무렵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가 입질을 많이 해 낚시하기가 가장 좋다고 한다.

예당저수지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0여명 이상으로 주말엔 가족단위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전문 낚시꾼과 관광객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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