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터미널 불법 주·정차 뿌리뽑는다

예산군은 예산터미널 지역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설치하고 다음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산터미널 지역은 불법 주·정차가 만연해 교통이 혼잡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곳으로 군은 단속에 앞서 다음달 7일까지 터미널 주변 상가와 불법 주·정차중인 차량에 대해 안내문 배부, 계고문 발송 등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재 군에는 예산읍과 덕산면 상습 불법 주·정차구역 2개소에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