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들과 ‘열린 대화’를 가졌다.

지난해 새롭게 임용된 도 공무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화는 신규 공무원들의 자기소개와 다짐, 참석자 모두의 자유로운 대화,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국민 세금을 받는 공무원은 국가 공동체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이 직업적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바로 설때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더 좋은 민주주의를 확산하는 유능한 공무원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밖에 부딪치고 도전하며 삶의 여유를 가질 것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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