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세계보건기구에서 살모넬라에 감염된 미국산 작은 거북이(10cm 미만, 품종 미확인)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20개국에 수출된 사실을 통보해 옴에 따라 애완용 작은 거북이를 만질 때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균(장내 세균)으로 작은 거북이로부터 분리 보고된 살모넬라균은 건강한 성인에게는 큰 위험성은 없으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는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방역부서(☏041-746-8032)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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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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