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행복한 우리소리·뮤지컬 콘서트 등 개최

폭염과 장마에 지친 여름,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3色 공연이 논산 시민들을 찾아온다.

논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31일 오전 11시 건양중학교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우리소리’ 무료공연을 선사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이날 공연을 찾으면 방아타령, 홍보가 중 박타령, 신뱃놀이 등 좋은 기운을 끌어들이는 신명콘서트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다음달 4일에는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논산시 기획공연 가족뮤지컬 ‘동요콘서트 구름빵’ 공연을 개최한다.

‘간다간다’, ‘씨앗’, ‘괜찮아요’ 등 유아음악교육전문가 김성균의 주옥같은 동요와 동화 ‘구름빵’의 따뜻한 감성이 만나 펼쳐지는 50분간의 즐거운 시간을 통해 엄마, 아빠,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석 5천원이며 이달 19일부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다음달 5일 오후 7시30분에는 논산문화원 주관으로 건양대문화콘서트홀에서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와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전수경 등이 출연하는 ‘ 3DIVA 뮤지컬 콘서트’가 열린다.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120분 공연이며 입장권은 1층 A석 2만원, B석 1만5천원, 2층은 1만원으로 이달 19일부터 예매가능하며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041-746-6967)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달 23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테너 류정필과 더뮤즈오페라단 응답하라 유럽 2013’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0분 공연이며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이상 관람대상이며 문화장터에서 예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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