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 등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H7N9) 감염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시는 우선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와 농장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재래시장에서 병아리 입식을 당분간 자제하는 한편 그물망 등으로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중국 상하이 등 여행을 당분간 자제하고 닭·오리고기와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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