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보상협의회 열려

계룡시는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두마면 입암길 일원에 추진중인 계룡 제1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제2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대책위원회는 입암길 일원 토지 등 수용시 현실보상과 단지조성으로 인해 원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원영 부시장은 “보상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원만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룡 제1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90억원 개발면적 18만 8천757㎡로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수해 201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농공단지 조성사업 보상은 오는 19일까지 제2차 협의보상을 실시하고 올해 상반기 중 협의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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