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권택근(왼쪽)·임완영 학생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했다.

건양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대전시 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제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권택근(21), 임완영(21)씨는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4개팀 중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기도확보와 호흡확인, 마네킹을 이용한 인공호흡과 심장 마사지 훈련 등을 2인1조로 연습해왔다.

권 씨는 “예상치 않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심폐소생술이므로 국민 모두가 배워두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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