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등록기준미달 또는 미신고업체 등으로 78개의 부실건설업체를 퇴출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의 31개 업종에 대해 2000년 6월30일 이전 등록업종 533개업체 865업종을 대상으로 지난 9일까지 건설업 등록기준에 관한 갱신신고 접수 결과 445개 업체 774업종(89.5%)이 신고수리 완료했고 78개 업체 91업종(10.5%)은 등록 말소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업관리지침에 따라 등록기준미달 또는 미신고 업체 등 부실기업체를 퇴출시켰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