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야곡초교생, 개태사 등 방문 체험학습

▲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은 지난 27일 논산 가야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돈암서원과 개태사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은 지난 27일 가야곡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놀뫼BOOK소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에서는 ‘선비와 이상한 솥을 찾아라’를 주제로 돈암서원과 개태사를 찾았다. 이 장소는 모두 놀뫼BOOK소리 이야기책에 등장하는 장소로 학생들은 미리 책에서 만나본 곳이어서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개태사 철확의 유래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 고려시대 역사부터 그 시대의 생활상까지 알 수 있게 됐다.

돈암서원에서는 두 번이나 사액을 받았고 충남을 대표하는 서원이라는 설명을 듣자 아이들의 눈은 자부심으로 빛났다.

최수빈 학생(2년)은 “이야기책에서 이상한 솥에 관한 이야기를 같이 읽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크고 신기하다”며 개태사 철확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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