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야곡초교생, 개태사 등 방문 체험학습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은 지난 27일 가야곡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놀뫼BOOK소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에서는 ‘선비와 이상한 솥을 찾아라’를 주제로 돈암서원과 개태사를 찾았다. 이 장소는 모두 놀뫼BOOK소리 이야기책에 등장하는 장소로 학생들은 미리 책에서 만나본 곳이어서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개태사 철확의 유래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 고려시대 역사부터 그 시대의 생활상까지 알 수 있게 됐다.
돈암서원에서는 두 번이나 사액을 받았고 충남을 대표하는 서원이라는 설명을 듣자 아이들의 눈은 자부심으로 빛났다.
최수빈 학생(2년)은 “이야기책에서 이상한 솥에 관한 이야기를 같이 읽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크고 신기하다”며 개태사 철확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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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현 기자
jil482@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