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대한의진균학회 학술대회

건양대 김영권 교수(의과학대학 학장)가 건국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의진균학회 제19차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대한의진균학회지에 ‘ PCR-reverse Blot Hybridization Assay을 이용한 피부사상균의 동정’이라는 논문을 게재해 수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전 세계의 인구 4분의 1 이상이 감염되어 있는 피부진균증을 유발하는 피부사상균 6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는 PCR-REBA을 개발하기 위해 내용들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피부사상균의 진단법은 신속하고 정확한 균 동정이 어려운 단점이 있어 단점을 보완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조사법개발을 위해 연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