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농기센터

▲ 저온성 화훼인 프리지어 재배로 공주지역 농가들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충남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농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온성 화훼 수출 신기술 투입 경쟁력 제고 시범사업’이 현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저온성 화훼 수출 신기술 투입 경쟁력 제고 시범사업’을 통해 사곡면 계실리 3농가가 4천㎡에서 재배한 23만본이 본당 400원의 높은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들 농가가 재배하는 프리지어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샤이니 골드’ 품종으로 꽃이 크고 향기가 진한 특성으로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고유가 시대 난방비 부담 적은 저온성 화훼재배로 고소득 올리고 있다. 수출용 프리지어는 하우스 내 최저기온을 5℃정도로 유지해도 수확이나 품질에 영향 없이 잘 자라는 저온성 꽃으로 현재 고유가로 난방비가 많이 드는 시기에 난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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