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전국 15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일산∼퇴계원간 서울외곽 고속도로(32.6㎞)와 광주시 우회 고속도로(27.3㎞) 등 총연장 623.4㎞의 15개 사업이 6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광주시 우회도로가 6월 하순 첫 삽을 뜬후 이어 8월에는 부산∼울산간 고속도로(47.2㎞)가 공사를 시작하고 전주∼함양(61㎞), 청주∼상주(80.5㎞)가 10월에, 공주∼서천(59㎞), 대전∼당진(94.3㎞), 구미∼옥포(62㎞)가 각각 11월에 건설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