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 2회 연속 우수권역으로 선정됐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06년도에 사업에 착수한 전국 19개 권역을 대상으로 전문가집단에 의한 종합평가로 실시됐다.

사업추진과정과 추진성과, 마을경영계획, 운영활용계획, 수범사례 등 5개 분야에 대한 서류평가 및 현지평가로 이뤄졌으며 서산시 팔봉산권역은 전 영역에 걸쳐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서산 팔봉산권역은 1·2단계 핵심사업인 저온저장고 운영으로 2억여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2천4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와 도·농교류센터 준공 운영 등에서 고득점을 얻어 우수권역 발전기금 1천만원을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