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2009년 하반기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형질변경토지 지목 일제정리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대상 토지 2천350필지 가운데 1천300여필지에 대한 지목정리를 마쳐 55%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지적공부 상 지목과 현지 이용현황이 다른 토지의 지목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정리해 주민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는 물론 효율적인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것이다.

한편 시는 불법전용 산지 임시특례기간인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불법전용 산지 양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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