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우 부여군수 등이 지난 17일 열린 외산면 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여군은 17일 외산면 만수리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외산면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산면 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청사는 총 사업비 4억원(도비 2억원·군비 2억원)을 들여 지상 1층 289㎡의 건축 규모로 준공됐다.

이 군수는 “부여만의 특색을 살린 친환경 소방청사 신축함은 물론 화재·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산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은 청사 준공식을 겸해 지역대 체제에서 탈피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담의용소방대로 군민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면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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