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 및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8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민요와 부채춤을 시작으로 색소폰, 밸리댄스 등 공연과 2010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부여군 자율방법연합대 송관식 남면 지대장등 3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1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귀사랑 봉사단 최송자씨 등 9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문자원봉사단체는 이혈요법, 발마사지 등 봉사시연을 실시했으며 복지통합조사, 평생교육학습, 관광홍보, 지역자활센터 등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및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