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희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장 재선

   
 
  ▲ 오수희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장  
 

“미용인들의 복지와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모두가 잘사는 미용인, 회원과 함께 발전해가는 충북도지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20대 지회장에 오수희 현 지회장(사진)이 재선됐다.

지난 28일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118명의 대의원 중 92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로써 18대, 19대 지회장에 이어 20대 지회장까지 맡게 돼 향후 3년간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도약하는 충북미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용가족 장학기금 마련 △회원 능력 개발 지원 및 전국 제일의 모범 지회로 육성 △정례적인 단합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결력 강화 △충북도미용사회 회관 건립 추진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 경연대회 수준 향상 △미용 정우회(政友會) 조직(미용인을 대표해 정칟단체장으로 출마시 지원) △충북대 4년제 대학 미용학과 신설(고교→전문대→4년제 대학으로 이어지는 미용교육체계 완성) △협회 내 미용교육센터 개소 운영 △봉사활동을 통한 미용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등으로 미용인의 사회적 위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오 지회장은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부회장,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청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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