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탄금축구장이 노후화된 천연잔디를 걷어내고 인조잔디로 새단장됐다.

시에 따르면 천연잔디의 유지관리 문제와 노후시설로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던 탄금축구장을 탄금축구장 인조잔디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내달 5일 개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착공된 잔디구장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해 인조잔디구장 2면 신설을 비롯해 관람석과 본부석 등이 새롭게 건립 됐다.

또한 축구장이 새롭게 정비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과 각종 행사장으로 널리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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