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작업·시설 청소 등 전개

   
 
  ▲ 충주경찰서 여경이 지난 28일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경찰서(서장 이세민)는 지난 28일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을 찾아 ‘111사랑나눔 운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여원을 찾은 충주경찰서 직원 30여명은 시설내부 청소와 주변 제초작업을 하는 한편 원생들과 어울려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주지승인 현각스님은 지속적인 교류로 경찰서에서 봉사활동과 위문 등 매년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날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충주경찰서 직원들과의 화합을 다졌다.

충주경찰서는 매년 진여원을 찾아 봉사활동과 위문을 통해 사랑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충주지역치안협의회에 참여해 지역치안에도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1995년에 설립된 진여원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26명의 원생들이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화암사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111사랑나눔운동’은 1개 기관이 1개 이상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1개월에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충주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