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주대회 홍보대사에 한은정씨 위촉

대전시와 2009국제우주대회조직위원회는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IA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배우 한은정씨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한국 최초우주인이 된 이소연 박사를 홍보대사로 위촉 한데 이어 연예인 중 처음으로 영화배우 한은정씨를 오는 26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국제우주대회(IAC)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국제우주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한씨는 앞으로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대회 홍보를 위한 사전 이벤트 참석, 개막식 등 공식행사, 우주축제 프로그램 참여 등 전방위적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씨는 “대한민국 대전에서 국제우주대회가 개최됨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나라 우주기술 개발을 더욱 촉진시키고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