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단체·기관 모집… 5월 사업 추진

대전시가 2009년도 고학력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할 단체 및 기관을 모집에 나섰다.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재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취업지원을 확산하는 것으로 고학력 경력 단절 여성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효과적으로 구직활동을 해 노동시장에 재진입하는데 다양한 교육적 지원이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사업이다.

신청단체 및 기관은 2009년 현재 정관 또는 회칙의 목적에 여성의 복지와 권익증진 업무 또는 이와 유사한 업무가 포함 돼야 한다.

시는 고학력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을 23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청 접수받고,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3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한다.

시는 사업신청 및 보조금 지원은 1개 기관·단체당 1개 사업을 원칙으로 하고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 등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 또는 그로부터 지원받는 사업과 동일·유사한 사업은 지원이 제외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상담, 직업 훈련, 취업 알선 등 원-스톱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고학력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개발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시켜 여성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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