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차관이 6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 및 각급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정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지난 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초·중·고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한 정부 교육정책 설명 특강에서 “학업성취도 평가는 서열화가 아니라 뒤처진 학생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학교별 성적이 공개되는 2011년부터는 성적공개 기준도 얼마나 오르고 떨어졌는지가 돼야 한다”며 “성적에 따라 교원을 평가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지적한 뒤 “다만 성적을 많이 향상시킨 학교나 교원에 대해서는 합당한 인센티브를 주도록 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