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1일 새벽 교회를 가던 중 실종됐던 G씨(51·여)가 대전 방동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50분께 방동저수지에서 숨진 채로 떠 있던 G 씨를 한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감식을 벌이고 G씨의 타살 여부 확인을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인계할 예정이다.
한편 G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4시30분 새벽기도를 위해 교회로 가던 중 실종됐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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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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