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30일 논산 롤러경기장에서 폐막된 제14회 문화관광부장관기전국초등롤러경기대회 전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광초가 130점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봉정초와 풍광초가 각각 84점과 72점을 기록하며 2, 3위에 올라 단체전 1~3위를 휩쓸었다.

대강초는 42점을 획득해 노력상을 받았다.
또한 각각 남녀부에서 2관왕에 오른 전호식(동광초)은 하맑음(풍광초)은 남녀부에서 최우수선수상에 오르며 전국최강임을 입증했다.

이밖에 권혁용(산성초)이 남초 5, 6학년부 500m에서 53초27로 대회신기록(종전 52초54)을 작성하며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남녀 부에서 기량을 겨룬 전종목에서 충북선수가 모두 1~3위를 싹쓸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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