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난치병 학생에 성금

   
 
  ▲ 논산교육청 임영우 교육장이 순적혈구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강경산양초 김혜성군을 찾아가 김군과 김군의 어머니에게 쾌유를 바라는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 논산교육청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 난치병을 앓고 있는 강경산양초등학교 김혜성군(2년)과 논산대건중학교 이정원군(2년)에게 빠른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각각 200만원씩 모두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강경산양초 김군은 순적혈구형성부전증을, 논산대건중 이군은 선천성신경섬유종을 앓고 있으나 이들 학생들 모두 가정 형편이 매우 어려워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다.

성금은 이 소식을 접한 충남도교육청 한석수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이 해당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원했으며 논산교육청 임영우 교육장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호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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