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발효젓갈축제

   
 
  ▲ 논산시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젓갈축제 개막 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2008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지난 9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7회 전국학생 강경포구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놀 뫼 고을잔치, 젓갈 주먹밥 사먹기, 젓갈 퍼레이드, 왕새우 잡기 체험 등 신나고 재미있는 77가지 볼거리가 전국의 관광객의 발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환상의 짝꿍 고구마와 젓갈의 만남, 젓갈 캐릭터 소원 등 달기, 금강수변 보트 체험, 허수아비 경진 대회, 젓갈 김밥 만들기, 천주교·기독교 성지순례 코스 운영, 금강수변 가족 낚시 대회 등 새로운 11가지의 프로그램이 지난해보다 색다르고 유익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관광객 김치 담가가기,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 시식 체험, 발효 젓갈 전시회, 왕새우 잡기 체험 등은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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