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자랑스런 공무원 등 선정

   

계룡시 총무과 경리 담당인 이남희씨(남·행정 6급·사진)가 시민 홍보 활동 강화와 공명 선거 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씨는 1995년 5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두마면 부면장 재직 중 주민등록 일제 정리 및 전산 장비 점검, 정확한 선거인명부 작성 등 완벽한 법정 선거 업무를 위해 노력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등록 담당자와 전 직원을 독려, 마을 별 분담 직원이 개별 방문해 주민등록 일제조사를 실시토록 했다.

그 결과 17대 대통령 선거 시 1천880명(958세대) 중 2명(2세대)을 직권 말소하고 18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2천174명(1천44세대) 중 5명(3세대)을 직권 말소 처리해 위장 전입 사례를 사전에 차단한 점을 인정 받았다.

시는 또 자랑스런 공무원에 금 암동 주민등록 담당 백은자씨(여·기능 9급)를,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에 건설과 상수도 담당 김진현씨(청원경찰)를, 친철 공무원에 농업기술센터의 강계선씨를 각각 선발·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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