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는 15일 주성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윤석용 주성대학장, 최동식 체육회 부회장, 김선필 도체육회 사무처장, 체육회 관계자, 선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팍타크로와 근대 5종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감독과 코치에는 최송렬교수와 이종렬씨가 선임됐고 세팍타크로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부강공고출신 정승화(경찰행정학과)와 지난해 전국대회 4관왕 김재민(경찰행정학과), 96, 97전국체전 1위 양경석(경찰행정학과), 지난해 전국체전 2위 함정진(경찰행정학과) 등 4명이며 근대 5종은 2000~2001년 회장배 우승,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 2위를 차지한 유승찬 선수로 구성돼 있다.

이번 팀창단으로 고등부 전국최강을 자랑했던 세팍타크로의 명맥을 유지할 뿐 아니라 그동안 부진을 면지못했던 근대 5종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팀창단으로 주성대는 지난해 3월 여자사격팀을 창단할 것을 비롯해 모두 3개의 팀을 보유하게 됐다.
최송열감독은 세팍타크로는 고교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훈련에 열중해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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