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충북지역에서는 건설노조 등이 가세하면서 3천여명의 조합원들이 파업에 동참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이 날 금속노조 충북지부 10개 사업장 1천700여명이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파업을 벌었으며 건설노조 조합원 1천300여명과 정식품 일부 노조원들이 금속노조 파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소속 노조원들은 청주 상당공원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가진뒤 철당간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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