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8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종합민원과 앞에서 동전을 지폐로 바꿔주는 동전교환운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동전의 원자재가격 급상승으로 10원짜리 동전의 경우 생산원가가 40원에 달하는 등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침에 따라 저금통이나 책상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정상유통 체계 내로 유입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고,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와 함께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주게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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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문 기자
simym68@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