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보령부시장 취임 1주년

이상래 보령부시장(59·지방서기관)이 19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이 부시장은 지난 1년간 민선4기 출범직후 보령시정을 치밀하게 챙기며 조직과 공직사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신준희 시장의 폭넓은 시정 운영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행정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일선행정을 꼼꼼히 챙기는 등 시정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올해 초에는 2008년도 정부예산 및 국비확보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 대규모 사업의 예산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투자사업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또 11만 시민의 애향·화합 축제인 14회 만세보령문화와 전국 복싱대회, 전국 배구선수권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진두지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대천해수욕장 3지구 개발사업과 세계4대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10회 보령머드축제 준비도 현장 지휘로 빈틈없이 추진하고 준비했다

이밖에 △아주자동차 대학 △한국폴리텍 홍성대학 △공주대학교 등과 관학협력체계를 구축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등 50건의 조례 △보령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시행규칙 등 16건의 규칙 △시 각종행사 참석기준에 관한 지침 등 예규와 훈령 16건 등 자치법규를 정비해 지방자치제도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했다.

이 부시장은 1년 전 취임 당시 “보령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는 공무원이 반드시 보람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창의적이며 유연성 있는 조직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기획·예산분야 등 행정 다방면에 밝아 보령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합리적인 조직관리와 운영으로 동료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외유 내강형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섬세함으로 보령시 행정을 리드하고 있다.

보령시 용수리가 고향인 이 부시장은 1998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충남도 서울사무소장 △기획감사담당관실 예산투자담당관 △금산부군수 △공주부시장 △충남도 감사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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