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임선미(영동대)가 제41회 전국단별 검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 3단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선미는 9일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폐막된 여자부 개인전 3단부 결승전에서 서미애(대구 일반)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안성진(청주농고)은 남자부 개인전 2단부 결승전에서 이동엽(대구대)에 무릎을 꿇어 은메달을 차지했고 백두환(영동대)과 남태윤(청주시청)은 남자부 개인전 3단부와 4단부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또 임근배(청주시청)는 제23회 대통령기 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영동대 검도팀은 올해 여자부 춘계, 추계대회 단체전 우승, 남자부 전국체전 준우승을 비롯해 단체전, 개인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대학최강팀으로 급부상해 이날 대한검도회로부터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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