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태권도 청소년충북연맹이 8일 청주리호관광호텔에서 송봉섭 태권도 청소년연맹 부총재 , 이근창 사무총장, 오경호 충청대 이사장, 태권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창립된 태권도 청소년충북연맹은 태권도 협회의 협조로 각 태권도장에 상담소를 설치, 태권도 지도자들과 청소년관련 교수들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태권도청소년충북연맹은 내년도에 청소년들에게 화랑도 정신을 계승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화랑태권도 문화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연맹장으로 선임된 오노균연맹장은”화랑청소년 교육을 통한 21세기 우수한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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