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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7 00:00
지방분권국민운동충북본부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반분산적, 반분권적 수도권 규제완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충북본부는 이날 “최근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대규모 산업시설 입지를 유도하는 등 수도권에 대한 각종 규제완화 움직임이 줄을 잇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 시책이 가닥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도권 규제완화는 분권국가로 가기 위한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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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7 00:00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찬 총리·최병선 경원대 교수) 자문위원에 충북도내 인사 4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무총리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는 26일 77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77명의 자문위원 중 충북지역에서 이태일 충북개발연구원장, 고병호 청주대 교수, 남기헌 충청대학 교수, 김형근 통일시대충북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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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7 00:00
오효진 청원군수는 26일 “유채꽃에 관한 한 제주도는 청원군의 경쟁상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오 군수는 이날 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도는 하루에 비행기와 선박 모두 통틀어 1만명밖에 건너갈 수 없어 대형 엔터테인먼트 자체가 될 수 없다”며 지난달 23일부터 15일까지 오창산업단지에서 열린 청원유채꽃축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오 군수의 말을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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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6 00:00
충북도가 올해 경지정리사업지구 등 모두 8개 지구 308㏊(93만평)에 대해 지적확정측량성과검사를 시행한다. 도는 충주시 1개 지구 81㏊, 괴산군 2개 지구 144㏊ 등 경기정리사업 3개 지구와 청주시 신영아파트지구, 충주시 연수택지개발지구, 제천시 장락3아파트지구, 진천군 옥성공예마을사업지구, 음성군 대소아파트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5개 지구 83㏊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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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6 00:00
지난해 충북도 공무원들이 예산절감이나 수입증대에 기여한 금액이 3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25일 2004년 공무원들의 혁신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절약한 예산이 3건 1억3천200만원, 수입 증대액이 5건 316억3천900만원으로 모두 8건 317억7천100만원이라고 밝혔다.이는 2001년 성과금 제도 시행 이후 최대규모로 최근 4년 간 재정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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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6 00:00
충북도가 전체 예산 중 장애인 예산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대구대 나운환 교수(직업재활과)에게 의뢰해 전국 16개 시·도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조사한 결과 충북은 전체 일반회계 예산 1조3천142억원 중 2.1%인 280억원을 장애인 예산으로 배정했다.장애인 예산 중 올해 충북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예산은 제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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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5 00:00
한국토지공사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시행자로 지정·고시됐다. 건설교통부는 24일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행정도시 건설예정지역에 편입되는 연기·공주지역 2천212만평에 대한 토지세목 고시와 함께 토공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이에따라 예정지역 내에서 보상을 노린 소규모 건축행위, 묘목 등의 식재, 형질변경 등의 개발행위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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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5 00:00
서울시가 청계천 비리 수사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오는 31일 충북도내 58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키로 했다.충북도는 31일 오전 10시 음성체육관에서 이원종 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종로구청, 동대문구청 등 서울지역 58개 기관·기업이 도내 58개 마을과 자매결연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은 전국 각 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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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5 00:00
충북도내 시·군 부단체장들이 잇따라 주민들의 입도마에 오르면서 수난을 겪고 있다.청주여성의전화 등 충북지역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영동부군수 성추행사건 해결을 위한 충북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발족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을 자행한 영동 부군수를 직위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대위에 따르면 난계국악단장인 영동군 부군수는 지난해 4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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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5 00:00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식중독이 모두 6건 발생해 64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유형별로 학교급식시설이 2건에 432명, 수학여행이 2건에 181명, 하숙집이 2건에 34명 등 6건에 647명에 달한다.특히 식중독 사고가 모두 5월과 6월에 발생한 점이 눈길을 끈다.이에 따라 도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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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5 00:00
수도권과 대전을 제외한 12개 시·도지사와 정부가 오는 27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기본협약을 체결키로 했다.이원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12개 시·도지사는 24일 서울 한 호텔에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합의했다.기본협약 내용은 정부의 공공기관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내용 등이 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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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5 00:00
충북 증평군 환경위생과 정민영씨(사진)가 ‘3회 충북도 지방공무원 영어연설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24일 충북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도와 각 시·군 5급 이하 공무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씨는 ‘지방자치단체의 얼굴 증평군 CI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도는 정씨에게 상금 50만원을 전달했으며 우수상 수상자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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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5 00:00
12회 방재의 날인 25일 충북도와 각 시·군에서 재해예방 관련 기념행사가 열린다.도는 이날 아침 출근시간에 청주 상당공원, 석교동 육거리 등 청주시내 주요 지점에서 재해예방 가두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또 25일부터 27일까지 도청에서 재해예방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과 시·군에서 추천된 48점의 재해예방 포스터를 전시한 뒤 6월부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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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4 00:00
건설교통부가 충북도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 시·도 교체점검에 들어간다.도는 23일부터 27일까지 건교부와 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인 청원군 현도면 10개 리, 옥천군 군북면 11개 리의 무허가 건축과 무단형질 변경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건교부를 중심으로 전국 16개 시·도가 개발제한구역을 서로 바꿔 단속하는 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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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4 00:00
충북도가 올 하반기 설립하는 충북도문화재연구원과 충북개발공사를 놓고 차기 지사 선거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수요 급증에 따라 적기에 대처하기 위해 문화재 발굴 전문 법인인 도문화재연구원을 올 하반기 설립할 예정이다.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 조사 연구와 자료발간, 보호·관리, 보존처리·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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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4 00:00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 등 수도권 규제완화를 둘러싼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갈등이 수도권 대 비수도권의 싸움으로 확산되고 있다.권영관 충북도의회 의장 등 전국 비수도권 13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23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지방육성 정책이 구체화되기도 전에 수도권 규제를 완화할 경우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욱 커지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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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4 00:00
충청권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판매 기획전이 오는 6월3일부터 7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9회 충청권 중소기업제품 판매기획전은 충북도와 대전시,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새로운 도약, 그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도는 중소기업제품 전시 판매관과 해외 자매도시관 외에도 대형 유통업체와 만남의 장, 해외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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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4 00:00
올들어 충북도내 부동산중개업소 39곳이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충북도는 지난 2월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 직후부터 현재까지 386개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불법행위를 한 3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청주시 흥덕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는 청주·청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부동산 투기행위를 조장해 등록이 취소됐다.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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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2005.05.24 00:00
노근리 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는 23일 총리실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어 노근리 사건 희생자를 218명, 유족을 2천170명으로 각각 결정했다.노근리 위원회는 희생자 신청자 235명 가운데 심사를 벌여 17명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으며 유족 신청자 2천414명 중 244명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희생자는 사망자 150명, 행방불명자 13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