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백운면 박달재 자연휴양림 단체산막 돌탑 주위에서 박달재휴양림 이용객들이 돌탑에 돌을 쌓으면서 소원을 빌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달 16일부터 5일 간 시내 전지역에서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통해 모두 1천400여만원의 체납세를 거둬 들였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1천888대(체납금 17억5천여만원)에 대해 영치예고문을 사전 발송한 후 자진납부를 촉구했다.시는 특히 세정과장을 총괄반장으로 5개 반 30명의 단속반을 편성, 새벽과 야간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후 제천시민들로부터 조기건립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제천휴게소가 늦어도 오는 2006년까지 건립된다.10일 한국도로공사와 봉양읍 이장단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이날 제천시의회 이동수 의원(봉양읍)에게 보낸 민원 회신 공문을 통해 “제천휴게소는 2005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2006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로공사의 이번 회신은 이날
불법 개조한 사행성 전자오락기를 설치해 놓고 게임에 이긴 손님들에게 상품권을 발급한 후 이를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사행영업을 해 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구속됐다.청주지검 제천지청은 9일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사행성 오락실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제천시 남천동 오락실에서 속칭 ‘양자방2’ 등의 사행성오락기 110대를 설치, 운영해 온 김
제천시는 8일 농작물 방제작업에 따른 농약 중독사고로부터 농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농약 방제복, 개량마스크, 보안경 등 안전 사용장비를 무상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될 장비는 4천680만원의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시는 방제복 1천146세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8일 어린이도서관(기적의 도서관)의 수탁 운영자로 ‘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옛 책읽는 사회만들기 운동본부)’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달 26일 시립도서관에서 위탁운영에 관한 현장설명회를 갖고 27~28일 양일간 신청을 받았으나 이 단체가 유일하게 수탁을 신청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갖고 책읽는 사회 문화
행정자치부가 배정하는 보통교부세가 올해 충북도내 모든 시·군이 지난해에 비해 일제히 인상된 반면 제천시만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제천시가 민선 3기 출범과 동시에 서울사무소까지 갖추고 중앙정부에 대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 이후 얻어 낸 ‘역효과’여서 주목된다.행자부가 최근 확정한 올해 기초지자체 보통교부세 배부계획에 따르면 충주시는 지난
제천시 수산면 주민 김병주씨(신성건설 대표)는 폭설 이후 3일 동안 자신이 소유한 포크레인 1대와 덤프트럭 1대를 동원, 수산면소재지 및 뒷장터 길 제설작업을 벌여 귀감이 되고 있다.또 지난 6일 송학면 무도리 이장 안정찬씨(46)는 자신 소유의 포크레인으로 무도2리 도로변과 마을 안길 제설작업을 벌였고 제천시 서부동에서 세방건설을 경영하고 있는 김인봉씨(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어수용)는 8일 시민들의 선거참여에 대한 관심과 공명선거 홍보를 위한 ‘공명선거캠페인’을 제천시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었다.이날 캠페인에서 여성유권자연맹제천지회(지회장 신현식), 바른선거실천제천시민모임(회장 오세정)등 시민단체와 제천선거관리위원회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선관위와 시민들은 다음달 15일에 있을 제17대 국회의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서영자)는 9일 제천 신동 자동차매매상사와 봉양읍 마곡리 구간 도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육군 장병들에게 빵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제천시가 에너지 절약과 이용효율 향상,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문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또 매월 2회 1일과 15일 이틀을 에너지절약실천 중점확인의 날로 지정해 미사용 사무기기 끄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플러그 제거, 실내 적정온도 유지, 고효율 기자재 구입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한 폭설피해 책임론이 거세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교부 산하 충주 국도유지건설사무소의 늑장 제설작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9일 제천·단양지역 운전자들에 따르면 이 사무소가 관리하고 있는 5번 국도와 38번 국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이 지지부진해 큰 불편을 겪었다.실제로 이들 지자체 홈페이지에는 이 사무소의 ‘손 놓은 설해대책’
제천시 새마을회가 최근 고철 수입가격 폭등과 철강생산에 따른 원자재 부족이 국가 및 지역경제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철모으기 범시민 운동’에 나섰다.새마을회는 내달 15일까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 마을별 정기수집일을 정해 고철을 집중수거 할 계획이다.새마을회는 시내지역 5곳에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들의 적극적
제천경찰서는 6일은 지난 2000년 1월 1일 오전 1시께 청주 모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전문털이범 정모씨(51·제천시 의림동) 등 일당 2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한해가 시작되는 혼란함을 틈타 이날 청주의 한 금은방의 창을 뜯고 들어가 진열장 등에 있던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다. 이들이 이날 훔친 귀금속 마대
생명연장은 인류의 오랜 꿈이다. 문명의 이기가 불러 온 환경파괴는 그동안 많은 현대 병을 야기시켜왔다. 이 때문에 노자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라는 무위자연설은 현대인들에게 이제는 절체 절명의 생존법칙으로 인식되고 있다. 매스컴에서는 자연식과 민간요법으로 불치병을 치유한 사람들을 흔히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자연주의 사상에 입각한 문명 거부의식은 현대인들에게
한방관련 단지 조성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큰 관심사다. 최근 들어 경상북도와 제주도, 전라남도 등의 광역 자치단체와 경산시 등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들은 이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유도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야심에 찬 포부다. 이에 따라 차별화 되지 않는 마스터플랜은 이제 경쟁력이 없다. 또 내국인보다는 외
제천시는 3일 지역의 저소득 계층에 대한 취업과 자활 자립을 돕기 위한 올해 고용촉진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1차 훈련에서 82명의 신청을 받아 고용보험적용자 및 재산세 과다 납부자를 제외한 실업자와 생활보호대상자 34명을 선발했다.이 훈련에는 6천331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훈련기관은 6개월 코스의 미용, 정보처리학원과 10개월 코스의 간호
제천 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높은 곳은 중앙로1가 92-2번지 신화당 약국 부지로 ㎡당 550만원(평당 1천815만원)인 반면 송학면 오미리 산 70번지 나랭이 부락 인근 임야는 ㎡당 180원(평당 594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시가 결정공시한 올해 시 관내 토지 2천390필지에 대한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제천의 이 같은 지가상승은 실거래가
제천 대원과학대학 권진혁 사무처장(52) 이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제천세무서 일일 세무서장으로 활동했다. 권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근무하며 일일 서장 자격으로 납세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재단법인 제천시장학회(회장 윤갑규)는 제천 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도 장학생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는다.선발인원은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30명 등 모두 60명으로 신입생은 입학성적이 우수하고 재학생은 전년 전체 석차가 50% 이내로 학업성적이 우수해야 한다.또 체육 등 기타분야에서는 도 대회 이상 행정기관이 주관·후원하는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