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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6:30
경부고속도로에서 1t 봉고차가 자신의 앞으로 차선을 변경했다며 보복 운전해 사고를 내고 사상자를 발생시킨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일반 교통 방해 치사 및 일반 교통 방해 치상,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자백했으나 범행 내용과 경위, 태도 등을 고려하면 진정으로 반성하는지 의문이 든다"며 "판결 선고 전날 사망한 피해자 유족을 위해 2천만원을, 상해 피해자들에게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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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6:30
대전이 한 빌라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6분께 중구 옥계동의 한 4층 규모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6명을 투입, 28분 만인 오후 5시 24분께 진화했다. 불로 2층에서 4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빌라에 있던 1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4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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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6:30
음주운전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자 경찰에 무면허 운전 적발을 우려해 동승자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2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손현찬)는 범인 도피 교사,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2시50분께 대전 서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 없이 운전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자 동승자에게 "나 면허가 없어서 삼진 아웃이다. 네가 운전석 쪽으로 넘어가 경찰이 올 때까지 가만히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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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6:30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방문객 감소로 인한 호텔 등의 잇따른 폐업으로 온천 관광지 명성이 퇴보하고 있는 유성 온천지역 일대 사우나에 좀도둑이 활개를 치고 있어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오랜기간 운영해온 이 지역 다수의 호텔 등이 영업부진에 따른 영업종료로 계속 운영 중인 일부 온천사우나 시설로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몰려드는 이용객으로 영업에 활기가 도는 반면 온천탕 관리가 다소 소홀해 지는 틈을 노린 좀도둑들이 사우나 이용객들의 금품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사우나에는 CCTV를 설치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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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4:01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1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고를 다하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전시의회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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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4:01
국립대전숲체험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약 900명을 초청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 대상 심신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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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4:01
대전교육청 홍보에 힘을 보탤 홍보지원단인 홍당무가 1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홍당무는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 앞 글자를 딴 홍보지원단의 슬로건이자 애칭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해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등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했다. 12월 말까지 활동하는 홍보지원단은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대전교육 홍보영상 과 사진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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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4:01
대전시는 19일 3천72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천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추경예산안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 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852억 원 △국고보조금 251억 원 △지난해 순세계잉여금 1천469억 원 등이다. 대전시는 예년보다 첫 추경을 앞당겨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청년에 대한 지원과 민선 8기 공약, 100대 과제와 연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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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4:01
방치와 무질서로 보행자 통행 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비판의 대상이 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기동단속이 본격화 됐다. 대전 중구는 22일부터 2인 1조로 구성된 개인형 이동장치(PM) 기동단속반을 본격 운영한다. 기동단속반은 PM단속 전용차량을 이용해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으로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이 높아진 반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중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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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21 14:01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한밭대에 지난 18일 기부했다. 오용준 한밭대 총장과 조진균 교무부처장, 설비공학과 박병용 학과장, 문주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과 조현일 전무, 이태왕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등 협회 임원이 참석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기계설비건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밭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기계설비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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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18 17:40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선거를 통해 만들어진 시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대전발전을 위해 대전시와 협치와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국회의원 당선자인 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박범계(서구 을) 조승래(유성갑) 황정아(유성 을) 박정현(대덕구) 당선인은 18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시와 협치를 통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장종태(서구 갑)당선인은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대전 교도소 이전, 제2연구단지 조성, 철도 지하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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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18 17:35
방경만 KT&G 사장이 취임 약 3주를 맞은 지난 17일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KT&G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적인 식순이나 사회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방경만 사장과 직원들은 스탠딩 테이블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경만 사장은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7년 만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된 본인의 성장 스토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회사 선배로서 업무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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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18 17:35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또 다시 사옥 이전 추진으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오는 6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 사옥이 위치한 원도심 상인들은 물론 정치권과 대전시와 중구청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로 추진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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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18 17:35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를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이 낮고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전담기관으로서 우즈베키스탄의 물 문제 해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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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18 17:35
한국조폐공사가 모바일신분증 사업 역량강화에 나섰다. 17일 대전 본사에서 ICT 사업전환과 수출 확대를 위한 모바일 신분증 사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 등 사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조폐공사는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로드맵에 맞춰 국가신분증 모바일화를 추진 중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신분증 모바일화를 위해 △2021년 공무원증 △2022년 운전면허증 △2023년 국가보훈등록증 △2024년 민간개방 △2025년 주민등록증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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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18 16:35
대전테크노파크가 국비 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8일 2025~2026년 국비사업 과제 제안 보고회를 갖고 대전의 4대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발굴한 신규사업 진행상황 보고, 국비 확보 대응 방안, 향후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TP는 국비 1조 1천665억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대전시가 발표한 신규 국비 확보 10대 핵심사업?30대 역점사업 관련 사업을 발굴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주요 논의 사업은 24건으로 △우주위성 규제자유특구 기획 △대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유망기업 글로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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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18 15:25
미래 신기술 분양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직업교육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으로 국비 100억 원과 자체예산 25억 원 등 총 125억원으로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고에 각각 센터를 구축했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관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산업과 지역특화산업 분야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한다. 대전산업정보고 부설 센터에는 신산업 분야(반도체 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제어, 스마트제어)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을 구축하고 기초과정(32시간) 및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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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18 15:25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세종·충청권 디자인산업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 법률 무료 자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은 법률적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인기업, 중소기업, 학생, 디자인 관련 업계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회계사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법률자문단 위원과 일대일 상담과 자문을 통해 분쟁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법률 자문 이후 미해결 분쟁 건에 대해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해 원만히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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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2024.04.18 15:25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는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콘텐츠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