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29~30일 양일간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서산시 농촌문화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서산시 농촌문화체험 한마당 축제는 농촌체험 지역네트워크 사업의 국·시비를 들여 농촌문화체험 한마당 축제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고 서산시농촌체험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한다.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생강, 고구마, 호박, 콩 등 친환경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산 대산읍 오지리 벌말에서 환경운동연합 전국 회원들과 강화·인천·아산 3개 지역 조력발전소 건설 반대투쟁위원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림만 조력발전 건설 백지화를 위한 총 궐기대회를 가졌다.이날 집회는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정진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을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선거 지원 과정에서 신체 특정부위 때문에 어려움 겪고 있다.지난 22일 충남 서산시장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를 지원에 나선 박 전 대표는 환영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접근이 괴롭다.하루에도 적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수만명씩 만나야 하고 그때마다 악수를 나누다 보니 박 전 대표의 오른쪽 손이 심하게 부어올랐지만 좀처럼 회복할 시간이 없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충청권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되고 있는 서산 시장 재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각 당은 아직도 25%에 육박하는 부동표 흡수를 위한 주말 총력전을 벌였다.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22일 서산을 방문해 “이완섭 후보가 당선되면 적극 돕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서산터미널을 시작으로 유세전을 시작한 박 전 대표는
육군제32사단은 지난 22일 사단 연병장에서 대전·충남지역 특전사 출신들로 구성된 ‘특전예비군창설식’을 가졌다.1789부대 1대대에 따르면 특전예비군은 특전사를 전역하고 동원예비군을 마친 특전동지회원 중 60세 이하의 지원자로 구성됐다.이에 따라 서산지역에서도 2개 중대 25명이 지원해 이날 부대 연병장에서 예비군대원들을
서산시가 말(馬)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 수립에 나섰다.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말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시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3월 제정, 지난달 10일자로 시행에 들어 간 ‘말 산업육성법’에 따라 말 산업 로드맵을 확정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손님을 맞을 때는 그 집안에서 가장 맛난 음식과 최고의 자랑거리를 내놓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철저하고 세심한 준비로 도민체전 기간 중 우리지역을 찾는 많은 손님들을 정성을 다해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서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4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시 체육회
서산시가 구제역 가축 매몰지 인근 마을에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한다.20일 시에 따르면 매몰지 주변 반경 3㎞ 이내의 상수도 미급수지역 중 가축매몰로 식수 사용에 영향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국비 16억4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24억여원을 들여 상수관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대상지역은 팔봉면 어송리, 덕송
서산시에서 17~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세계 최초 ‘철새이동경로 국제워크숍’이 개최된 가운데 워크숍 마지막 날인 20일 천수만을 찾은 외국인들이 망원경을 통해 철새를 살펴보고 있다.
서산시는 보조금 집행사항의 관리 등 사업효과에 대한 외부평가 도입으로 보조금 지원사업 일몰제를 추진해 4개 사업에서 2억5천만원을 절감했다.또 2개 사업에서는 10% 감액을 추진해 500만원의 보조금 사업비를 삭감해 보조금의 투명성을 제고했다.서산시는 지난 19일 ‘서산시 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3년 이상 동일
지난 40여년간 서산시민들의 자부심이었던 해미중학교 축구부가 재정 등의 어려움으로 해체될 처지에 놓여 있어 지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20일 서산시와 해미면체육회 등에 따르면 해미중학교 축구부는 1994년 재창단 이래 17년 동안 충남·충북 중등부 리그전에서 상위권을 유지해 오는 등 서산·태안지역의 축구꿈나무를 육성해 온 축구메카
서산시장 재선거가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지만 예정됐던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 유세가 좀처럼 성사되지 않으면서 관계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당초 박 전 대표는 지난 15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한나라당 측은 박 전 대표의 일정으로 이날은 홍준표 대표의 지원 유세로 대체 됐으며 지난 17일에도 방문이 성사되지 않았다.그래서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만 애를
서산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6개소에서 올해 공공비축용 벼 7천289t을 매입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98t이 증가한 것으로 매입품종은 삼광과 황금누리이다. 1천845t을 매입하는 물벼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건조벼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5천444t을 매입하게 된다.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여름내 가꿔온 논밭의 곡식을 거둬들이는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그러나 농촌의 일손이 대부분 노인과 부녀자라 기계조작이 미숙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연간 100회 240개의 관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안전 운행 및 교
서산시가 품질 좋은 국산 천일염의 체계적인 생산 및 유통을 위해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을 만들 계획이다.시는 국비 7억2천만원과 도비 1억6천200만원 등 모두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연말까지 팔봉면 어송리 산 18 일원에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을 세운다.시는 이를 통해 국산 천일염의 수급조절로 가격 및
심대평, 변웅전 자유선진당 전·현 대표가 18일 충남 서산시장 보궐선거 지원유세에 합류하는 등 당 지도부가 막바지 표심공략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선진당은 충청권 대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단체장 선거에서 승기를 쥠으로써 어수선한 내부 결속은 물론 내년 총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기폭제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선거가 심 대표에게는
"서산은 이제 제 고향인 베트남 호치민과 같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며칠 전 서산시장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연필로 삐뚤빼뚤 그려진(?) 이 편지는 언뜻 보기에 초등학교 저학년이 쓴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편지를 쓴 사람은 초등학생이 아닌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잔티로안씨(26·해미면 저성리)였다.잔티로안은 베
충남 서산시는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제64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대회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등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대회마크는 개최지 ‘서산’의 영문이니셜 ‘S’자를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사람의 모습으로 형상화하고 서해의 맑은 물과 천수만 철새의 힘찬 날개짓을 더하여
10·26 서산시장 재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 운동원들이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이 후보 측은 지난 15~16일 거리 유세를 마치고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시내 골목을 누비며 환경미화 활동으로 ‘깨끗한 후보’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서산 중앙시장의 A씨는 “선거운동원들이 주민들의 마음에
세계 최초 ‘철새이동경로 국제워크숍’이 17~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서산시에서 개막됐다.이번 워크숍에는 9개 철새이동경로 정부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및 이동성 물새 관련 전문가 3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석학 10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철새이동경로의 지역적 협력을 이동경로 간의 지구적 협력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