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때 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여름나기에 비상이 걸렸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 탓에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되면서 노인들이 갈 곳을 잃었다.무더위 속에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의 육체·정신적 건강관리에 우려가 나오지만 지자체들은 이들을 위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충북 단양은 34.6도, 제천 34.4도, 충주 33.7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지난 22일에는 괴산과 청주지역은 낮 최고기온 34~35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청주시 6급 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23일 공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청주시 모 부서 6급 팀장 A(5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30대 부부의 개인 정보가 적힌 공문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해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23일 오전 5시17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났다.불은 건물 내부와 설비 등을 태운 뒤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