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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6 20:20
충청지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주중까지 따뜻한 날이 이어지겠지만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28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과 제주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26일 예보했다.충청지역은 28일 오전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 오후부터 전역에 확대되겠고 이날 밤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7~17㎜다.기온은 27일 청주가 -3~12도, 대전이 -2~13도 등이고 28일은 청주가 2~9도, 대전이 3~9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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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6 19:51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20대 만취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25)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오후 10시께 청주시 흥덕구 지웰시티 아파트 인근에서 복대지구대 직원들이 차량 순찰활동을 하던 중 비틀거리며 주행하는 한 차량을 발견했다.당시 경찰차량 보조석에 타고 있던 한 복대지구대 직원이 차량조회를 진행한 결과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이상함을 느낀 경찰관들은 앞서가던 차량에 정차를 요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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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5 19:41
올 봄 충북지역의 황사일수는 3.4~7.3일이 될 전망이다.25일 기상청이 발표한 ‘2018년 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충북지역 봄 황사일수는 3.4~7.3일이다.중국 북부지방 등 대부분의 황사발원지에 비가 적게 내려 황사 발원이 더 잦을 전망이다.하지만 봄철 전반 북서기류가 다소 약하게 나타나 황사가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이 적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1981년부터 2010년까지 충북지역의 평균 황사일수는 3월 2.0일, 4월 2.5일, 5월 1.2일로 집계됐다.또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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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5 19:37
최근 각 시도 지자체에 무더기로 배달되고 있는 ‘핵폐기물 모형’ 소포가 이시종 충북도지사 앞으로도 보내졌다.25일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께 ‘청주우체국에 배달된 소포가 핵폐기물로 의심된다’는 도청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소포 안에는 지름 10cm, 세로 15cm 크기의 통조림 깡통 모양의 핵폐기물 모형이 들어있었다.도청 직원은 이날 오전 충북도지사 집무실로 배송된 이 소포 내용물을 확인하고 우체국에 반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청주우체국에서 방사선 측정기를 동원해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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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2 19:35
차기 충북대학교병원 병원장 후보로 한헌석 교수와 조명찬 교수가 선정됐다.충북대병원 이사회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제14대 병원장 후보 1순위에 한헌석 교수, 2순위에 조명찬 교수를 선출했다.이사회는 이 같은 결과를 교육부에 제출, 다음주께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교수가 차기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국립대학교 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에서 복수 후보를 추천하고 교육부장관이 임명한다.한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서울대병원 소아과 전임의,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같은 대학을 졸업한 조 교수는 생명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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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2 19:35
주말까지 충북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 차례 눈과 비가 내린 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눈이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소 올라 따뜻한 날이 이어질 것”이라고 22일 예보했다.충청지역 곳곳에는 23일 아침까지 1~5cm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당분간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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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1 19:59
물품거래 사기로 재판 중에 있던 20대 남성이 또 다시 물품사기 거래를 하면서 경찰에 구속됐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물품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사기)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5일 한 중고거래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고급 분유를 구매한다’는 글을 본 뒤 B(36·여)씨에게 연락해 구입대금 16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범행을 시작으로 지난 12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분유, 콘도숙박권, 리조트이용권 등을 판다고 속여 55명으로부터 1천100여만원을 가로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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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1 19:46
충북을 비롯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주말까지 한 차례 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봄 날씨에 접어들 전망이다.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이라며 “비가 그친 뒤 23일부터 기온이 오를 것”이라고 21일 예보했다.충청지역은 22일 청주가 -6~7도, 대전이 -6~7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이날 밤부터 시작된 비는 다음날인 23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충청지역엔 5㎜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비가 그친 뒤 23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올라 청주가 -1~10도, 대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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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1 19:29
한국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 신임 회장에 최석진(사진) 회장이 취임한다.청주청원지회는 22일 오후 6시30분 청주 청원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한국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지도위원, 결연학생,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취임식과 함께 결연학생 졸업 격려금 전달식, 청소년 육성유공자 포상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졸업 격려금 전달식을 통해 결연가정 학생 6명이 각 5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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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0 20:04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한 회원이 자신의 기부금을 자신의 소속 법인에 지정 기탁한 뒤 운영비로 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따르면 2013년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A씨는 자신이 순차적으로 낸 기부금 중 9천500만원을 세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 학술사업 등을 하는 도내 한 사단법인에 지정 기탁했다.1995년부터 이 법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2012년 12월 4천만원, 2013년 4천만원, 2014년 12월 1천500만원을 해당 법인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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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20 19:41
충북지방병무청은 취업맞춤 특기병 지원 자격이 올해부터 확대됐다고 20일 밝혔다.특기병 지원자격 확대에 따라 기존 고졸 이하, 폴리텍대학·학점은행 등을 통한 전문학사 학위 취득자, 방송통신대 재학·졸업자였던 지원 자격이 올해부터 일반고 특화과정(직업훈련 위탁교육생)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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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19 20:06
경찰이 연쇄 방화 용의자를 6시간만에 붙잡았다.19일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께 ‘청주시 대성동 한 폐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불은 규모가 크지 않아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하지만 이 화재를 시작으로 30분 안에 대성동 인근의 쓰레기더미 화재 신고가 4건이나 더 접수됐다.방화를 의심한 상당경찰서는 강력팀 4개팀 전원을 투입하고 현장주변 탐문수사에 나서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펼쳤다.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경찰은 베트남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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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19 19:43
충북 청주 서부소방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8년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각 학급과 동아리 형식의 단체는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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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18 19:20
설 연휴기간 충북지역에 교통사고가 잇따라 귀성객 등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설날 당일인 지난 16일 오후 1시30분께 괴산군 문광면 유평터널 인근에서 A(28·여)씨가 몰던 K5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52·여)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또 지난 15일 오전 2시20분께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의 한 도로에서 C(58)씨가 몰던 트라제 차량과 4.5t 화물차량이 충돌했다.트라제 차량을 뒤따르던 BMW 차량 등 4대도 연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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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18 19:04
봄의 두 번째 절기인 ‘우수’를 맞아 충북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당분간 한파 없는 따뜻한 날씨가 유지될 전망이다.기상청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지역을 비롯한 대부분지역은 당분간 따뜻한 날씨가 유지될 것”이라고 18일 예보했다.충청지역은 19일 청주가 -3~7도, 대전이 -3~8도 등이고 20일은 청주가 -3~7도, 대전이 -3~8도 등으로 당분간 이 같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이 같은 기온분포는 한 차례 비가 내리는 22일까지 이어지며 비가 그친 뒤 오는 23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청주가 -1~10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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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18 19:02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쏘나타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등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44%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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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18 18:33
충북도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오송역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종묵 소방청장과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과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들은 충북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나눠주고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 CPR체험행사, 포토이벤트 등을 마련했다.권대윤 충북본부장은 “설 명절 기간 중 충북도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민들도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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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18 18:31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실시했다.흥덕서는 몰래카메라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귀성객들이 몰리는 오송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범죄 취약지역 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점검활동을 펼쳤다.또 평소 가정폭력 신고건수가 몰리는 연휴에 대비해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1대 1 맞춤형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활동을 진행했다.흥덕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및 연휴 기간에 성·가정·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 예방활동을 실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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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2018.02.13 20:05
민족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충북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한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중국 내륙 고기압의 영향과 함께 서풍이 유입되면서 설 연휴기간에는 평년기온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13일 예보했다.충청지역은 14일 청주가 -1~10도, 대전이 -2~10도 등이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5일에는 청주가 -4~4도, 대전이 -5~6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또 설날 당일인 오는 16일에는 청주가 ?6~6도, 대전이 -6~7도 등으로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평년수준(최저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