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수 기자
2006.01.19 00:00
대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배후도시로써 각종 중장기 발전 계획을 보완·수립했다.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출범에 따른 첨단 기술과 수준 높은 문화 도시 인프라 확충 등 시정 방향과 체계를 세우고 새로운 비전을 가시화하는 데 집중했다.▶2005년 성과대전시는 지난해 △원도심활성화 △대중교통체계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3대 현안
-
충청매일
2006.01.19 00:00
6살 연하의 미모의 아내를 취하느라 갖은 노력을 다했던 Y씨는 정작 결혼 이후 아내의 속을 무척이나 썩였다. 다니던 직장은 1년이 멀다할 정도로 자주 바뀌었고, 끝내는 조직생활을 하지 못했다. 이후 개인사업에 뛰어들어 남 좋은 일만 하다 소위 백수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80을 바라보는 일본인 Y씨의 고급 백수의 생활은 화려했다. 40여 년 전에 이미 싱
-
충청매일
2006.01.19 00:00
▶해석: 말하기 전에 먼저 웃는 것이 넷째 과실(過失)이요, 부모를 봉양(奉養)하지 않는 것이 다섯째 거스름(逆)이요, 밤에 알몸으로 일어나는 것이 여섯째 상서롭지 못함이요, 남의 활을 당기기(사용함) 좋아함이 일곱째 점잖지 못함(노예근성)이요.▶한자공부: 역(逆)-거스르다, 배반하다, 맞이하다. 상(祥)-상서롭다, 복. 축복.▶보충학습: 노(奴)의 의미는
-
충청매일
2006.01.19 00:00
난 평소에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사용을 많이 하는 편이다. 가끔 화나는 일이 있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때, 컴퓨터 앞에 앉아 잠시 게임을 하다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그렇다고 내가 컴퓨터로 하는 일은 게임만이 아니다. 각종 검색을 통해 정보의 바다를 헤엄쳐 다니며 그 속에서 마음대로 스스로를 만들어낸다. 사이버 학습실에는 우리가 공부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
정재신 기자
2006.01.19 00:00
충남도교육청이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610-1 일원에 2007년도 개교할 예정인 충남외국어고등학교의 부지매입이 난항을 겪고 있어 개교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창의력을 함양해 특성화·전문화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
김덕용 기자
2006.01.19 00:00
대전시 인재학원 예비중학생 150여명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전통테마마을 ‘금사가마골’을 찾아 다채롭고 신나는 겨울농촌마을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답답한 아파트생활과 컴퓨터에서 벗어나 시골의 자연환경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훈훈한 농심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이다.
-
김종수 기자
2006.01.19 00:00
충남대가 기존 취업지원센터를 원급(院級)으로 확대 개편하고 총장 부속시설로 위상을 격상시키는 등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지원에 발벗고 나섰다.충남대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상담의 기능을 맡고 있는 ‘취업지원센터’를 ‘혁신인력개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생처 산하기관에서 총장 직속의 원급시설로 위상을 격상시켰다고 19일 밝혔다.취업지원센터를 총장 직속 부속시
-
김종수 기자
2006.01.19 00:00
충남 금산군은 고속도로시대의 본격적인 진입과 외부연결도로 확장·포장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산지역과 연결되는 가장 핵심도로는 추부∼대전, 복수∼대전, 추부∼옥천, 금산∼영동 등 4곳. 이들 도로 모두 편도 1차선인 관계로 교통 불편은 물론 물류비용 증가 등 경제적인 손실도 많아 지역발전의 아쉬움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현재 영동선을 제외한 전 구간에
-
김덕용 기자
2006.01.19 00:00
충남 연기군은 지난 2003년 이후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했으나 일반회계부문 지방채는 한 건도 발행하지 않아 현재 군의 부담이 되는 지방채(부채)는 없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4년까지 대략적인 사업이 마무리된 침·서지구 구획정리사업, 조치원재래시장 주차장사업, 지난해 준공된 조치원읍청사 신축사업, 군의회청사 신축사업, 생활쓰레기 매립장 등
-
김종수 기자
2006.01.19 00:00
대전남부소방서 개서식이 19일 오후 2시 대전시 서구 복수동 신청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백구현 초대 서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서식을 갖은 남부소방서는 지상 3층, 지하1층 연면적 4253㎡ 규모로 신축돼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대응구조과 등 3개과와 복수, 문화, 가수원, 원내, 산성 등 5개 파출소, 1개 구조대, 총 172명
-
김종수 기자
2006.01.19 00:00
대전시 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주민숙원사업 등을 상반기 중에 조기 발주키로 결정했다.동구는 도로·교통 등 6개분야 78건 129억원의 사업비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기 위해 설계종합상황실을 설칟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동구는 구청 3층에 마련된 설계종합상황실에 △도로·교통 △하수 △하천 △전기·가로등 △환경 △농정 등 6개분야 20명으로 구성된
-
남인우 기자
2006.01.19 00:00
지난해 10월 예정됐던 오창과학산업단지의 과학연구단지 지정이 시행령 정비 등으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변재일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0월 오창과 전주, 광주 등 3곳을 과학연구단지로 지정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전주의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3곳의 연구단지 지정을 동시에 발표한다는 과기부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괜한
-
김동진 기자
2006.01.19 00:00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들어서는 증평산업단지가 오는 3월 첫 삽을 뜬다.충북도는 19일 증평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 오는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증평산업단지는 지난 2005년 1월 산업단지 지구 지정(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증평산업단지는 모두 870억원을 들여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 310-
-
남인우 기자
2006.01.19 00:00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와 관련해 충북도 노사정협의회가 19일 충북도청에서 회의를 갖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화중재 기구를 구성키로 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하이닉스 반도체 측도 하청지회 근로자들의 생계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노사정협의회를 통한 중재방식이나 제3의 중재기구를 통한 대화에는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혀 중재기구 구성 논의가 급물살을
-
남인우 기자
2006.01.19 00:00
충북도가 오송분기역을 서울역보다 규모가 큰 특대역(特大驛)으로 건설해 줄 것을 건교부에 요구했다.충북도는 국토연구원이 호남고속철 건설기본계획 확정을 앞두고 19일 충북 도청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오송역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특대역으로 해줄 것을 건의했다.도는 오송역이 전국 최초의 고속철 분기역이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문역이라는 점에서 오송역 규모를
-
충청매일
2006.01.19 00:00
유라시아와 환태평양의 관문이면서 동북아 허브항만을 꿈꾸는 부산 신항이 19일 오후 3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신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술탄 아메드 아랍에미리트 항만의장 등 국내·외 귀빈과 부산시·경남도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동북아의 관문이 새로 열림을 뜻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시작된 개장식은 자매항과 대륙횡
-
충청매일
2006.01.19 00:00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밤 TV에 나와 행한 신년연설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에 미흡한 내용이었다. 현실적 문제를 제기한데는 의미가 있으나 이같은 문제들이 심각한 현상으로 발전한 원인에 대한 진단이 부족했고, 대안제시에 있어 현실성과 방향설정이 올바르다고 보기 어렵다. 우선 가장 핵심적 의제로 설정한 양극화 심화와 해소 방안을 보자. 양극화 해소를 위해 일
-
충청매일
2006.01.19 00:00
청주는 수 년 전부터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도심 외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택지개발이 추진돼 도시 규모가 확대되고 인구가 유입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청주의 택지개발과 아파트 신축은 인근의 충남 연기·공주지역의 행정수도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그동안 지방에서는 생소하기만 했던 아파트 투기 열풍에, 택지 분양권인 이른바 ‘딱지’에 억대의 프리미
-
김헌섭 기자
2006.01.19 00:00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으로 출발, 경영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던 청주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우진교통(주)이 흑자를 기록했다.우진교통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영업 실적 결산 결과 127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 2003년 매출액 130억6천400만원에 비해 2.8%인 3억6천400만원이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우진교통의 당기순이익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