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9일 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7만대로 전망된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전날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가장 심한 혼잡을 빚다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6~7시께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임대 청사 건립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합동 임대 청사 조감도 입체(3D)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 임대 청사 위탁 개발사업은 공유재산 개발
한국서부발전(주)은 최근 충남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재난 안전대비를 위한 재난안전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서부발전(주)은 2022년부터 4년간 ‘WP-안전드림지원 Road Map’을 정함으로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생명 및 재산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WP-안전드림 지원사업은 재난 안전용품(말하는 소화기, 재난안전용품세트, 화재대피용품함)을 100가정에 지원하며 2023년 10월중에는 서해에너지협업으로 59가구에 재난 안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최봉우 재난지원부장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