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장애인의 재난 안전 대비를 위한 물품전달

한전서부발전(주) 재난지원부 최봉우 부장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한국서부발전(주)은 최근 충남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재난 안전대비를 위한 재난안전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서부발전(주)은 2022년부터 4년간 ‘WP-안전드림지원 Road Map’을 정함으로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생명 및 재산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WP-안전드림 지원사업은 재난 안전용품(말하는 소화기, 재난안전용품세트, 화재대피용품함)을 100가정에 지원하며 2023년 10월중에는 서해에너지협업으로 59가구에 재난 안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최봉우 재난지원부장은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이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해 안전 지원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P-안전드림 지원사업은 작년에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 태안노인복지관, 안면노인복지관 등 4개의 복지관 및 서해에너지(안전점검), 한서대(재난훈련)와의 협업으로 장애인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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