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재능기부로 15평 규모 주택 완공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지난 겨울 화재로 주택 3동이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은 대상자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착공해 2개월 여 만에 15평 규모의 안락한 주택을 완성했다.
이 사업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제천시 새마을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재능기부와 찬조로 설계부터 공사까지 직접 사업을 추진했다.
박경배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활동은 아픔은 함께 나누며 조금이나마 가벼워 질 수 있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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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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