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7일부터 단풍구경 등 행락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돼 도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북경찰청 주관 매주 1회 실시하는 음주운전 일제 단속으로 싸이카 순찰대. 경찰서 교통외근ㆍ지구대ㆍ파출소별 가용 경력을 동원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창과학단지 등 폭주족 출현 예상지역에서 폭주 자동차 및 오토바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게 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도 앗아가는 범죄행위임을 명심하고 근절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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