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음성군 맹동면 맹동산업단지 내 에스앤텍 공장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손세정제 배분행사를 진행했다.

충북공동모금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배분시설을 선정했다.

지역 배분시설은 청주시가 노인종합복지관과 성덕원 등 22곳으로 가장 많고 청원이 7곳, 충주 5곳, 제천ㆍ괴산 각 4곳, 영동 3곳, 단양 2곳, 음성ㆍ옥천ㆍ증평ㆍ진천이 각 1곳으로 모두 51곳에 손세정제가 전달됐다.

이지선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에스앤텍의 손세정제 기탁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태호 에스앤텍 대표는 “우리 회사 제품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사용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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