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현혈 참여

▲ 공군사관학교 생도, 장병들이 5일 헌혈행사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는 5일 사관생도, 장병, 군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부족을 없애고 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일부터 이틀간 부대 내에서 펼쳐졌다.

헌혈 참가자들은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꼈다.

공사는 매년 전ㆍ후반기 각 1회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박수한 일병(23)은 “헌혈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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