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6명의 고교생이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세계적 핵심 과학자군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고교생을 선발·지원하고 있는 대통령과학장학생에 도내에서는 이용재(충북과학고)·김훈호(충북과학고)·강태욱(세광고)·이병문(세광고)·이재용(제천고)·신광수(서원고)군 등 6명이 선발됐다.

이는 지난해 3명보다 6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 대통령과학장학생에는 전국에서 499명이 지원, 3.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적으로 159명이 뽑혔다.

이들 6명의 학생들은 국내 장학생으로 연간 1천만원의 연구 장려금과 장학증서, 장학메달을 받으며 학부과정 4년간 모두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