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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원기자
2001.07.22 00:00
증평소방서(서장 김진태)는 본격적 여름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들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수난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오는 8월18일까지 수난사고 다발지역인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화양계곡에 수난구조대를 배치, 상설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수난 구조대는 매일 구조대원 2명과 구급대원 1명, 응급구조사 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 각종 수난구조장비를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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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석기자
2001.07.22 00:00
음성소방서(서장 김주홍)는 20일 청소년 소방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음성군 관내 교사들을 초청, 소방교육을 실시했다.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각급 학교 38명의 교사들을 대상을 실시한 소방교육은 화제사례 소개, 소방시설 실습체험, 소방서 상황실견학, 소방과 관련한 기초이론학습 및 구조레펠 교육 등을 병행했다.특히 청소년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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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원기자
2001.07.22 00:00
속보=청주도시가스가 증평 지역 가스공급을 위한 배관매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일부 공사 구간이 각종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업체에서 공사를 강행해 지나는 통행차량에게 사고 위험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시키고 있다(본보 7월19일 12면)는 보도 이 후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그 동안 공사장 안전관리대책이 허술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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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01.07.22 00:00
국내 대학생 3명 중 1명이 휴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대학일수록 휴학생이 많아 지방대의 학생부족에 따른 재정난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2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 161개 4년제 국겙?사립 일반대학의 2001년 1학기(4월1일 기준) 재적생은 171만8천839명이며 이중 31.0%인 53만5천351명이 휴학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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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01.07.22 00:00
전직 공무원 A씨는 22일 “청소년 성매매로 응분의 처벌까지 받았는데도 신상까지 공개하는 처분은 부당하다”며 청소년보호위원회를상대로 한 신상공개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서울 행정법원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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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기자
2001.07.22 00:00
다음달부터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면서 핸즈프리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음질 불량과 고장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지역 유통업체와 자동차 전문 용품점 등에 따르면 최근 핸즈프리 구매자들이 통화음질 불량이나 휴대전화와의 규격 불일치, 서비스 부재, 부품 고장 등을 항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청주지역 대형 유통업체 등에는 통화음이 울리는 에코(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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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기자
2001.07.22 00:00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당산로가 도로폭이 좁은데다 불법주차 차량들까지 극성을 부려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도로폭 4m에 길이 400여m인 당산로는 상당구 문화동에서 대성동으로 통하는 차량들이 출퇴근 시간을 아끼기 위해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차량들의 양방향 통행을 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차량 2대가 지나가기에 도로폭이 좁은데다 길 한쪽으로 불법주차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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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기자
2001.07.22 00:00
교육인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교사증원 등의 교육여건 개선책이 7차교육과정을 확대한 것이어서 특별한 내용이 없다는 지적이다. 교육관계자들은 교육부의 발표가 도시지역을 제외한 농촌지역은 7차교육과정에 맞추어 오는 200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던 것을 확대해석 한 것으로 별다른 의미가 없고, 시설기준은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즉흥적인 관료주의 행정의 표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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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기자
2001.07.22 00:00
현재 고3생들은 스스로를 ‘불쌍한 83들’이라고 부른다. 1983년에 태어난 이들은 교육부의 갈팡질팡 대입제도로 입학의 문턱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흔히‘이해찬 1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의 불운은 중3이던 1998년에 시작됐다. 교육부가 “2002학년도에는 특기·소질만으로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제시하자 학생들은 ‘시험 없이 대학 간다’는 인식하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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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기자
2001.07.22 00:00
실업(失業)은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대졸자들의 실업은 한 사람의 인생이 초반부터 통째로 망가진다는데서 더욱 심각하다. 대학 시절 가졌던 청운의 뜻을 펼치기는 커녕 졸업자의 절반 가까이가 졸업장을 받아쥐면서 곧바로 실직자 대열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90년대에 대학에 들어온 젊은이들은 참으로 불운하다. 특히 남자 대학생 91∼92학번, 여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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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기자
2001.07.22 00:00
윤락녀 서너 명을 고용한 속칭 ‘보도방’윤락녀 및 포주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윤락녀가 직접 숙박업소에 명함을 돌리며 윤락을 일삼는 ‘나 홀로 윤락녀’들이 등장해 단속이 요구된다.22일 청주지역 숙박업주 및 주민들에 따르면 경찰의 보도방에 대한 단속이 지속되자 최근들어 윤락녀가 직접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숙박업주에게 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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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우기자
2001.07.22 00:00
충북도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하천과 호수, 계곡 등에 119 구조·구급대를 배치해 집중호우와 물놀이 사고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도 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충주 단월강, 괴산 화양계곡, 영동 송호유원지 등 3개소에 여름 119구조·구급대를 각각 2명씩 배치하고 충주, 문의, 옥천, 단양 등 4개소 인근 파출소에 수난구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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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기자
2001.07.22 00:00
청주의 발전을 위해 청주시청(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3가 89)의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된다는 여론이다.현재 거론되고 있는 시청 후보지로는 시가 매입한 구 안기부청사(흥덕구 사직동)와 그 주변 모씨문중 땅 일대, 대농공장 부지, 상당구 수동, 그리고 시 외곽지역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청사는 지난 65년 시청본관이 건립된 이후 후관과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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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기자
2001.07.22 00:00
○…청주 서부경찰서는 21일 내연녀를 공갈 협박해 돈을 빼앗은 홍모(35·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씨에 대해 폭력행위등의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6월 초 내연녀 최모(39·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씨에게 만나주지 않으면 집으로 찾아가겠다고 협박해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최씨의 손과 발을 묶고 바퀴벌레 약에 불을 지른 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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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기자
2001.07.20 00:00
농·축산물 수입 개방화에 따라 수입 농·축산물의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허위 표시를 한 채 판매하다 적발된 업소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농산물 원산지표시제도가 아직 정착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제천·단양출장소(소장 최재원)에 따르면 지난 1월∼6월까지 제천·단양지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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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2001.07.20 00:00
조규정 청주 지검장이 20일 제처 제천지청(지청장 김남출)을 초도 순시했다.이날 제천지청을 방문한 조 지검장은 업무현황 보고와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과 함께 접견시간도 가졌다.조 지검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검찰은 전국적인 통일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의 애로를 파악하고 해결해주는 역할에 충실해야 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검찰이 돼야한다"고 밝혔다.또 친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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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기자
2001.07.20 00:00
지난 8일부터 시행된 개인과외교습 신고제가 도입과 시행과정에서 많은 허점을 드러내 ‘사상누각’으로 전락하고 있다.충주시교육청은 지난 8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새로 개정된 개인과외 교습신고제 시행안을 시달받고 지난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달간 신고대상자들로부터 괴외교습과목과 교습료를 신고받고 있다.그러나 개인과외교습 신고제가 도입된지 12일째인 20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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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기자
2001.07.20 00:00
충주시가 침체된 지역 재래시장 현대화사업과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충의동 공영주차장 건립을 모두 매듭짓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말까지 모두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의동 일대 2천8㎡ 터에 94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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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병철기자
2001.07.20 00:00
단양군 새마을 지도자들이 다리안국민관광지 관광 및 환경안내소를 발족하고 행락질서 계도와 환경정화 활동에 들어갔다.단양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상용) 소속 새마을 지도자 150여명은 20일 오전 11시 단양읍 천동리 다리안국민관광지에서 관광 및 환경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지역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피서지 관광 및 환경안내소는 이날부터 8월 20일까지 1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