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와 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 이종윤 청원군수가 10일 청원군내 한 음식점에서 만났다.이 자리는 이시종 지사가 오는 7월 1일부터 세종시에 편입하는 청원군 부용면 주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한 오찬간담회로 새마을지도회장 등 부용면 주민대표 25명이 함께 했다.한 시간 여 진행된 간담회에서 많은 참석 주민들은 세종시 소
충남 연기군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스쿨버스가 방화로 인해 전소 됐다. 10일 오전 10시40분께 발생한 홍익대 스쿨버스 화재는 운전자 A씨(56)가 등교하는 학생들을 본관 앞에서 내려준 후 버스에 시너를 뿌리고 경적을 울리는 과정에서 ‘쾅’하는 폭파음과 함께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씨는 그동안 경비원 채용에 불만을 품
충남 홍성 배양마을에서 발생한 상수도 독극물 투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농약구매자와 마을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확보, 분석하면서 수사가 본궤도에 올랐다.홍성경찰서는 10일 농약 판매상을 상대로 사건현장서 발견된 농약병의 모집단 번호와 동일한 농약을 구입한 1천500여명을 파악해 구입시기와 구입목적, 사용처 등에 대해 일대일 심층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
충남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가 천안 동남 경찰서와 천안지역 불법게임장 불시 단속을 실시해 ‘바다이야기’를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게임장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충남청은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사행성전자유기기구 ‘바다이야기’를 무허가로 설치하고 운영한 혐의로 임모씨(37)를 검거했다.이들은 경찰의 단
충북 음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10일 기획감사실과 산림축산과 직원 30여명은 금왕읍 구계리 이승오 농가를 찾아 고추심기와 고추 말뚝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10일 성서동 차없는 거리 헌혈의 집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참된 나눔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신뢰구축을 위해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충북 청주 서부소방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학업성적 우수자와 모범학생에 대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이날 총 17명의 의용소방대 자녀들이 1천1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 3월 문을 연 청원 오송고등학교가 10일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변재일 국회의원, 이종윤 청원군수, 하재성 청원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와 학부모가 참석했다. 오송고는 부지 1만3천307㎡, 건축면적 4천377㎡에 208억1천200여만원이 투입, 준공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가 10일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초대 연합회장 및 위원을 선출했다.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지난 9일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에 유소년 축구 지원금 2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당진교육지원청과 2004년 8월에 당진지역 초·중학교 축구부에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8회에 걸쳐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솔로몬·한국·미래·한주)예금자들을 위한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된 10일 충남 연기군 한주저축은행 본점을 찾은 한 예금자가 가지급금을 받기위해 은행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오진영기자 photo@ccdn.co.kr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0일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64)등 3명을 특가법상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2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원휴게소에주차된 K씨(56·여)의 차량에서 28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7회에 걸
10일 오전 4시50분께 충북 청원군 강내면 다락리 한국교원대학교 연수원 기숙사 건물 뒤편 바닥에 Y씨(57)가 숨진 것을 학교 경비원 L씨(50)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L씨는 경찰에 “새벽 순찰을 도는데 바닥에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대전의 한 중학교 교감인 Y씨는 4주 동안의
목원대학교가 ‘강의평가’에 대한 교수와 학생간의 시각차이를 줄이기 위한 책(사진)을 발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목원대는 교수학습센터가 최근 교수법 안내서 ‘교수와 학생사이:달콤살벌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6개의 테마에 145페이지 분량의 단행본으로 2009년부터 작년까지 3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창의적으로 일하는 직원 8명을 발굴 포상했다고 10일 밝혔다.송기섭 청장은 “올해부터는 그동안 일 많이 한 직원을 시상하던 MVP제도(분기별)를 행복청의 역량을 결집하고 변화를 유도하고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업무를 개선하고 질적으로 향상시킨 직원에게 포상하는‘행복창조대상(반기별)’으
대법원 1부가 10일 수백억원을 부실대출해 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배임)로 기소된 하나로저축은행 전 회장 송모씨(53)에 대해 징역 2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송 전 회장은 대출 담당 임직원들과 공모해 골프장 건설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능력이 없던 G랜드에 대출금 용도와 다르게 사용될 것을 알고도 37억7천
충북 충주 노은초등학교 영양사로 근무하는 도명희씨(52)가 지난 8~9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대전 세계조리사대회’ 전통한과 단체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도 영양사는 1994년 4월 초등학교 지방 위생원으로 첫 근무를 시작한 가운데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조리학과 영양학에도 관심을 갖고 주경야독으로 영양교육대학원 석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지구 인근에 해마다 불법 야시장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지만 단속기관인 청주시는 속수무책이다.특히 불법 야시장 개설에 대해 행정기관이 부과할 수 있는 이행 강제금을 교묘히 피해갈 수 있도록 10일간만 문을 여는 등 야시장 운영자가 이 법을 악용하고 있다.매년 반복되는 야시장 개설이 이어지지만 이를 알면서도 단속하지 못하고 있는 청주시의
대전시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박태정 나노종합팹센터 선임연구원(40)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박태 선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생명 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다양한 나노입자의 합성기법을 개발해 나노바이오 융합연구에 새로운 기반을 구축한 점이 인정됐다.또 지역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상용화 실적을 거둬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재해 감소를 위해 10일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일원 다세대주택 건설현장에서 ‘내 안전모 갖기(안전모 이름 써주기)’ 등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따르면 천안지청 소관의 건설업 재해자수는 지난 4월 지난해대비 7명이 감소했으나, 공사금액 5억원이상 1